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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시즌4
출처/장시원PD인스타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제성 높은 야구 예능, 최강야구 시즌4가 시작도 하기 전에 거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프로그램의 기획·제작을 둘러싼 JTBCC1 간의 제작비 분쟁과, 이 과정에서 중심 인물 중 하나였던 심수창의 SNS 발언까지 얽히며 팬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죠.

⚠️ JTBC vs C1, 제작비 논란과 법적 분쟁

JTBC최강야구 시즌4 준비 과정에서 기존 제작사인 C1제작비를 과다 청구했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특히 한 경기를 두 회로 쪼개 방송하며 수십억 원 규모의 중복 청구가 이뤄졌다는 입장을 밝혔고, 그 결과 장시원 PD는 해고 통보를 받게 되었죠.

 

반면, C1은 JTBC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계약 구조상 과다 청구는 불가능하며, 오히려 결방분은 자비로 부담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제작사 측은 공동제작계약 제6조를 근거로, 제작비 사용이 모두 정당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출처/장시원PD인스타

@장시원PD 인스타그램

 


💥 지식재산권(IP)까지 번진 충돌

양측의 갈등은 단순히 제작비 문제를 넘어서 프로그램의 지식재산권(IP) 소유 여부로까지 확산됐습니다.

JTBC는 ‘최강야구 시즌4’ IP의 단독 소유권을 주장하며 C1의 촬영을 제지하고 있지만, C1은 출연진과 제작진, 그리고 트라이아웃 방식을 바탕으로 자신들도 정당한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원년 멤버 심수창, 충격의 SNS 발언

이 와중에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물이 바로 심수창입니다. 그는 최강야구 시즌1에서 활약한 원년 멤버이자, 은퇴선수들을 모아 야구를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처음 낸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즌1 중 부상으로 하차한 뒤 시즌2부터는 출연하지 않았고, 이후 장시원 PD 측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제작진 측은 심수창을 시즌2 이후 최강야구에 더 이상 섭외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최근 본인의 SNS에 “복수하지 마라,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는 문구와 함께 “사필귀정, 인과응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장시원 PD를 향한 지지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크졸


🧭 팬들 사이의 혼란… 시즌4는 두 개?

현재 JTBC는 새로운 제작진을 투입해 자체적으로 최강야구 시즌4를 제작 중이며, C1 역시 별도의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개의 시즌4’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어느 쪽이 진짜 후속작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무엇보다 팬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은, JTBC가 해고한 장시원 PD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인물이라는 점, 그리고 심수창처럼 애정을 가진 인물이 더 이상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결론: 최강야구 시즌4, 진짜 승자는 누구?

최강야구 시즌4는 단순한 예능 그 이상입니다. 제작진과 출연진, 팬들의 애정이 모여 만든 브랜드죠. 그러나 이번 JTBC, C1, 제작비 갈등과 심수창 이슈는 프로그램 자체를 위협할 만큼 큰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건 팬들을 위한 진정한 선택이 아닐까요? 하루빨리 법적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되어, 모든 야구 팬이 최강야구 시즌4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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